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세부담을 없애고 ‘자발적 기금’ 명목의 현금을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것으로 북한 주민들의 큰 고충이었던 세부담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. 취재 기자와 알아봅니다.
북한 결핵환자들이 치료약을 구하지 못해 민간요법에 매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. 주로 미나리즙을 복용한다는 데 효과가 있을까요.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.
지난 5월 31일 한국의 민간단체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납북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‘서울 전시납북의 길 따라 걷기’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 지난주에 이어 이 소식, 두 번째로 전해드립니다.
난 5월 31일 아침 서울 서대문형무소 앞엔 약 4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. 이들은 이날 한국의 민간단체인 ‘북한인권시민연합’에서 주최한 행사 ‘서울, 전시납북의 길 따라걷기’에 참여하려고 모였습니다.
탈북민들에게 왜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왔냐고 물으면 “먹을 것이 부족해서”라는 말보다 “자유를 찾아서”라고 답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.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커진다고 하는데요.
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남한 전자제품은 전기밥가마입니다. 요즘은 음성 안내가 없는 ‘말 없는’ 전기밥가마의 수요가 높다고 하는데, 관련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.
오늘 [여기는 서울]에선 한국에서 자신의 길을 잘 찾고 사회적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탈북민 김소영 씨를 만나봤습니다.
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지난 19일 “광복의 빛, 통일의 길을 밝히다”라는 표어와 함께 통일교육주간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. 이어 20~23일에는 신촌과 홍대에서 북한을 체험해볼 다양한 놀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
한국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힘 쓰는 일용직을 구하거나 식당, 개인집 가사 일 등을 구할 때 주로 동네마다 있는 인력사무소를 찾는데요. 북한에서는 장마당 앞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합니다.
서울에서도 젊은이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인근 ‘홍대 레드로드’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.바로 한국의 통일부에서 주관한 통일문화행사 ‘2025 통하나봄’이었는데요.